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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퀸즈 방문

by 경석켱 2022.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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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출산 전 와이프와의 만찬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 부부와 같이 만나기로 했는데

점심이나 먹자는 말에 메뉴 고민을 하던 중

만만하고 더 고민할 필요 없게 할만한

애슐리를 방문했습니다.

 

 

애슐리는 예전에 애슐리 일반 매장이랑 

애슐리 W 등 메뉴와 콘셉트가 조금씩 다른 매장으로 운영을 했었는데요

몇 년 전부터 전국의 모든 매장이 몇 군데 없어지면서

애슐리 퀸즈로 통일되어 운영되는 걸로 바뀌었더라고요.

좋은 건 애슐리 퀸즈는 많은 메뉴와 음식이 다 맛있다는 점

안 좋은건 전국에 애슐리 매장 자체가 많이 줄었다는 점인데요.

다행히 가까운 곳에 애슐리 퀸즈 매장이 있어서

찾는데 어렵지 않았습니다.

요즘엔 이런 패밀리 레스토랑이

많이 철수를 해서 이제 남은 건 아웃백과 

애슐리뿐이라고 봐도 될 정도인데요.

빕스도 매장이 많이 줄어들고 

자연별곡, 계절밥상도 없어졌으니 아쉬운 대로라도

앞으로는 애슐리만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친구네 부부가 아이가 있어서 그런지

애슐리 VIP라고 합니다.

VIP들은 미리 어플로 예약이 가능한데

예약을 하고 가면 음료가 무료로 자리에 세팅이 된다고 합니다.

VIP의 선정 기준은 작년 기준 

1년에 15만 원 이상 이용하면 달성 가능하다고 하는데

보통 4인 가족이 1년에 두 번 정도만 가도

다음 해에 VIP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진입장벽이 낮은 편입니다.

 

웰컴 음료는 블루베리 에이드와 망고 에이드였는데

일일이 가져다 먹지 않고 그 자리에서 덜어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저희가 방문한 시간이

12시가 채 안된 시간이었는데

이 시간대에 애슐리는 처음 방문한 거 같았습니다.

보통 저녁시간이나 늦은 점심에 방문하고 했었는데

오전에 가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더 좋은 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고 12시가 넘어서 보니

그새 매장에 빈자리가 없고

사람들이 엄청 늘었더라고요.

역시

애슐리의 런치 타임은 디너보단 메리트가 있으니 그런 거 같아요.

물론 런치와 디너의 메뉴 차이는 있지만

먹고 보면 굳이 디너를 일부러 선택할 것 까진 없는 거 같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평일 런치 : 17,900원
평일 디너 : 25,900원
주말, 공휴일 : 27,900원
초등 : 12,900
미취학 아동 : 7,900
36개월 미만 아동 2인까지 샐러드바 무료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서

사진을 더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정말 다양하고 맛있는 메뉴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덩치에 비해 생각보다 많이 먹는 편은 아니어서

2번 정도 가져다 먹고서는 와플도 먹고

디저트로 마무리를 하는데요.

그래도 가끔 밖에서 식사 메뉴를 뭐로 할까

고민 고민하는 거보다는애슐리 퀸즈 같은 곳 와서

해결하는 게 좋을 때도 많은 것 같습니다.

 

 

나름 소식좌...

 

여러분들도 가끔 밖에 나가서 식사를 하고 싶은데

어디갈지도 모르겠고

뭘 먹어야 할지 모를 때

그냥 속 편하게

애슐리 퀸즈 같은 곳 가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그 누구도 싫다고는 안 하실 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다른 맛집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매장마다 영업시간 다를 수 있으니 확인해보고 방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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