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처럼 휴일.
저녁에 무엇을 먹을까 고민 끝에
간단하게 해결하고 싶어 선택한 노브랜드 버거.
버거킹은 비싸고, 맥도널드는 가까운 데에 없고, 롯데리아는 맛이 없고(주관적인생각입니다)
가성비를 느껴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또, 한 번도 먹어 보지 못했기에
얼마나 가격 대비 맛이 괜찮은지 알고 싶어서 가봤습니다.
어찌하다 보니 매장 전면 사진은 찍지를 못했지만
내부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가격대는 다른 햄버거 집 보다 확실히 저렴한 편이었고
매장도 오픈한 지 얼마 안돼서겠지만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저는 방문 시간이 저녁 6시 이후라
포장으로 주문해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매장에서 먹는 사람들은 음료 같은 경우 무료로 리필도 가능한 것 같더라고요.
(계산하고 음료 나오는 기계에서 본인이 추출하는 방식)
참고로 세트메뉴를 포장할 때는
음료 선택을 캔음료로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럼 포장해서 이동하는 사이 탄산이 다 없어지거나 하는 일은 없겠죠.(이건 굿)
하지만 저희는 사이다를 가져왔었는데
노브랜드 사이다였고 맛은 정말 없었습니다.(이건 별로)
웬만한 사이다는 다 먹어봤지만
정말 맛이 없었던....
그렇게 주문한 메뉴를 집으로 가져와서 먹었는데
역시 가격 대비 양도 괜찮고 맛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보통 다른 햄버거 집 세트메뉴를 시키면
저렴한 메뉴들도 기본 7-8천 원은 나갈 텐데
여긴 5-6천 원에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버거킹은 1만 원도 그냥 넘곤 하죠.
그래서 비싸게 돈 주고 햄버거 드시는 것도 괜찮거나
특정 브랜드의 햄버거만 드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노브랜드 버거도 추천드립니다.
물론 아직 까지 매장이 전국에 많지는 않습니다만
조금씩 우리 주변에 생기고 있는 추세라
기회만 된다면 한 번쯤은 드셔 보실만한 것 같습니다.
가성비 맛집 햄버거를 찾으신다면
노브랜드 버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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