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내에 휴대폰 만드는 회사 하면 삼성과 LG 이 두 회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안타깝게도 LG전자는 실적 부진을 못 이기고
모바일 사업부 철수를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아직 확실하게 철수를 한다고 발표 한건 아니지만
철수가 거의 확실시 되어 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그럼 국내 브랜드로는 삼성의 독주가 예상이 되는데요.
삼성 휴대폰이라고 모두가 좋은 제품들만 있는 건 아니기에
오늘은 LG전자에서 나온 스마트폰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LG Q92(모델명 Q920)
작년 8월에 출시가 되었고 통신사는 SK, KT, LG 3군데 모두 출시 되었습니다.
물론 자급제로도 구매가 가능하십니다.
5G 모델임에도 불고하고 출고가가 49만 9천 원으로 출시가 되었는데요.
이보다 3개월 정도 먼저 나온 LG벨벳이랑 성능 차이는 크게 나지 않으면서
출고가를 40만 원 정도 차이나는 수준으로 나온 모델입니다.
요즘의 LG는 프리미엄급 모델들의 판매 성적이 좋지 않으니
완전 프리미엄급보다는 보급형과 프리미엄급의 중간 정도의 이런 모델이(중급기?)
더 잘 팔릴 수도 있을 것 같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물론 대리점에서 구매를 하시면 5G 전용 단말기인 관계로
처음에는 5G 요금제를 사용해야 하겠지만 나중에는 LTE 요금제로도 사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가격 대비하면 성능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디자인도 보면 나쁘지 않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의 뒷면에 카메라도 4개가 달려있고
전면 카메라도 성능이 좋아 셀카 많이 찍으시는 분들에게도 알맞은 폰인 것 같습니다.
출시되는 색상은 총 3가지로 티탄, 화이트, 레드 이렇게 나오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화이트 색상이 예쁜 것 같은데
이 모델 쓰는 친구가 티탄 색상 쓰는 걸 실제로 보니 티탄도 실물은 많이 예쁘더라고요.
RAM의 용량은 프리미엄급에는 못 미치는 6GB 정도이고
내장 메모리의 공간은 요즘 표준 용량인 128GB가 되겠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128GB는 큰 용량이고 보통 64GB를
가장 많이 사용했었는데요.
지금은 평균 용량 기준이 많이 올라갔네요.
웬만한 분들은 거의 128GB 정도면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배터리는 4,000mAh로 적당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는데
아무리 스펙상 배터리 용량이 커졌다고 해도
막상 사용하다 보면 충전기를 끼고 살아야 하는 건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ㅎㅎ
참고로 Q92 모델은 저도 1달정도 사용 해봤던 휴대폰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가격 대비 만족하면서 사용 했었습니다.
근데 행사할 때 구매를 해서 별도로 기기값은 없었지만 요금제가 5G 요금제라
조금 비싼 편은 없지 않아 있더라고요.
하지만 그만큼 혜택이 많으니 그 점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휴대폰 사용하는 데 있어삼성 꺼만 고집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LG Q92모델도 좋아 추천드리니
가까운 LG전자 베스트샵이나 휴대폰 대리점 방문하셔서
한번 만져도 보시고 가격 상담도 받아보세요.
가격 대비 만족하실만한 휴대폰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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