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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새해맞이 걷기운동

by 경석켱 2021.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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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사다난 했던 2020년이 가고 2021년이 밝았습니다.

작년 한 해 안좋은일이 유독 많았던 해인거 같은데요.

이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새해 에는 하시는 일 다 잘되길 바라고 좋은일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코로나도 얼른 종식 되어야 겠죠.^^

 

원래 오늘 계획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해뜨는걸 보러갈수 없으니 

가까운 동네 산에라도 가서 일출이나 보자는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밤에 너무 늦게 자다보니

그계획이 무산 이되어 버렸죠.

케익은 비싸서 롤케익으로

그래서 늦은 아침이었지만 일어나자 마자 대충 씻고

새해를 맞은 기념 동네 뒷산은 못가더라도 근처 호수공원이나 한바퀴 돌아볼까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와이프랑 둘이가는거도 좋지만 가까운 곳에 사시는 장모님도 모시고 함께 공원으로 출발 했습니다.

와이프와 장모님

오랜만에 산책다운 산책을 하니 좋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에도 그랬지만 요 몇달간은 산책도 잘 못하고 사람 많은 곳엔 잘 가지도 못해서

답답했었는데요. 오늘 공원에 산책을 가보니 사람들이 무지 많더라고요.

모두가 저랑 비슷한 마음이었을것 같습니다.

호수공원

그렇게 앞만 보고 차근차근 걷다보니 호수공원 한바퀴를 다 돌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대략 왕복 두시간 정도 걸렸던것 같았어요.

정말 최근 몇년만에 가장 많이 걸은것 같았습니다.

갈때는 안그랬는데 집에 올때는 몸이 천근만근 한걸보니

그동안 얼마나 운동을 안했나 싶기도 했습니다.

달력경치

 

막상 산책을 끝나고 집에 와보니 몸은 비록 힘들었지만

마음은 한결 가벼웠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새해가 되면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다짐을 하죠.

저도 올해 새로 세운 목표가 있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도 새해 세운 목표가 있으시면 꼭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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