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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풀체인지 신형 디 올 뉴 그랜저 공식 출시 가격

by 경석켱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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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기다리던 현대자동차의 대표 세단인 그랜져의 신형 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디 올 뉴그랜저는 기존의 6세대 그랜저에서 풀체인지 되어 외관은 완전히 변경이 되었고

당연히 가격 면에서도 변경이 되었습니다. 디 올 뉴그랜저의 가격 등 정보를 한번 보겠습니다.

 

 

엔진 라인업

  • 2.5리터 GDI 가솔린 
  • 3.5리터 GDI 가솔린
  • 3.5리터 LPG
  •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위와 같은 4가지의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가 됩니다.

라인업 별로 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3716만 원부터,

1.6 하이브리드 모델이 4376만 원부터,

LPG 모델이 3863만 원부터 시작이 됩니다.

기본 모델인 6세대 그랜저 모델과 비교를 해보면 가격이 많이 상승한 것 같습니다.

the-new-grandeur-price.pdf
0.63MB

 

기본형인 2.5리터 GDI 가솔린 모델은 최고 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5.3 kgf·m의 성능을 발휘하고

복합연비는 11.7km/L 입니다.

3.5리터 GDI 가솔린 모델은 최고 출력 300마력의 힘을 발휘하고 최대 토크는 36.6 kgf·m,

복합연비는 10.4km/L입니다.

3.5리터 LPG 모델은 최고 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2.0 kgf·m, 7.8km/L의 복합연비를 갖추고 있고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복합연비가 18.0km/L, 최대토크 27.0 kgf·m,

최대 출력은 180 마력을 발휘합니다.

 

2016년 11월 6세대 그랜저의 시판 이후 6년 만의 완전변경 모델로 정식 출시일 전까지 무려 10만 9천 명에

가까운 대기가 달했다고 합니다.

실 판매는 11월 15일부터 진행을 하게 됩니다.

2020년 반도체 부족으로 신차 출고가 밀리면서 기존 그랜저 계약자들과

신형 그랜저 계약자들과의 혼선을 막기 위해

사전계약을 진행하지 않았으며 대신 기존 그랜저 계약자들에게 차량 인도를 기다릴지 아니면

새로운 7세대 모델로 변경해서 인도받을지 선택권을 주었었습니다.

출고가 지연되면서 계약을 해도 신형 그랜저가 나올 때까지 출고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서였습니다. 신형인 7세대 그랜저가 나올 때까지 기존 그랜저를 출고받지 못한 고객들에게 우선권을 주는 구조였고

기존 그랜저를 계약한 후 7세대 그랜저 출고를 선택한 고객들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그 대기자를 포함하여

사전계약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신형 그랜저의 대기가 11만 대에 육박하여 2022년 10월 27일부터는

현대에서 그랜저의 계약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출처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올해 연말까지 1만 1천대, 내년에 11만 9천대를 인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디 올 뉴 그랜저는 이전 모델 대비하여 전장이 45mm 길어 5미터가 넘는 길이를 자랑하고 전폭은 1880mm,

전고는 1460mm입니다. 휠베이스는 2895mm로 동급 모델 대비 가장 길게 출시가 됩니다.

 

외관 디자인

전면 램프의 디자인은 넥쏘, 스타리아에 적용된 수평형 LED램프를 도입했고 이를 현대자동차는 "끊김이 없는

수평형 램프는 기술과 예술의 완벽한 융화로 다듬어진 현대차의 새로운 조명 디자인 특징, 밤과 아침을 가르는

새벽의 경계선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이 LED 램프는 주간 주행 등, 차폭 등,

방향 지시등 역할을 겸하게 됩니다.

이번 그랜저의 디자인은 예전에 나온 1세대 그랜저와 비슷하게 조금은 각진 느낌이 특징이고

역시나 "1세대 그랜저를 재해석해서 계승했다"라는 현대자동차의 설명입니다.

그리고 기존에 테슬라나 제네시스 G90등의 모델에서 먼저 적용이 되었던 오토 플러시 도어가 적용이 되었고, 

측면부에는 프레임리스 도어가 적용이 되어 차 문을 오픈했을 시 조금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느낌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내 디자인

실내에는 전면에 12.3 인치 디지털 계기판 및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디스플레이, 10.25인치 통합 공조 컨트롤러,

칼럼 타입의 전자식 변속 레버가 장착되었습니다. 10.25인치 통합 공조 컨트롤러는 햅틱 반응을 지원하며, 즐겨찾기 등

운전자의 취향에 맞게 주요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스티어링 휠 역시 1세대 각 그랜저 특유의 1 스포크 디자인 요소를

거의 그대로 적용하였고 크래쉬 패드 쪽에는 앰비언트 램프 기능도 당연히 탑재되어 시나리오 별로 다양한 색을 볼 수가 있습니다.

차량 내의 정숙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중접합 차음 유리를 윈드실드, 앞 좌석, 뒷좌석 모두 적용을 시켜 외부에서 유입되는

소음을 차단하였으며 2열의 경우에는 최초로 전동식 커튼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게 하였는데 만약 옵션 추가를 하신다면

비용은 50만 원이 추가가 됩니다.

 

 

특징

전작인 6세대 그랜저에 비해 가장 큰 특징이 있다면 가장 큰 유해균을 제거해주는 UV-C 살균 기능,

1열 센터 사이드 에어백이 추가된 10 에어백 시스템, JLB이 아닌 BOSS 프리미엄 사운드, 지문인증,

QHD 해상도 빌트인 캠 2 등이 적용이 된 것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이브리드에는 E모션 드라이브가 적용되기도 했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많은 기대를 가지고 이번에 신형 그랜저로 예약을 하시고 구매를 기다리시는 중인데

예전의 그랜저 하면 가지고 있던 부잣집 이미지의 그런 명성을 다시 되찾아올지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비록 사전에 예약을 했어도 언제 출고가 될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빨리 인도받아

시승기도 한번 올려보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제네시스 계열과 분리를 한 현 상황의 현대자동차 최고 고급 세단인 그랜저가

안좋은 이슈없이 흥행하길 바라면서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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