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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아이폰 14 개봉기(아이폰 14프로 맥스)

by 경석켱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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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기다리던 아이폰 14 모델이 

실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저 말고 친구가 아이폰 14프로 맥스를 구매했는데요.

따라간 김에 사진도 찍어보고 실물을 만져봤습니다.

 

 

아이폰 14의 종류가 

14, 14 플러스, 14프로, 14프로 맥스 총 4가지가 나오는데요.

제가 이번에 직접 본 모델은 아이폰 14프로 맥스 모델이었습니다.

색상은 새로 나온 딥 퍼플이라는 색상이고

진한 보라색인데

기존에 아이폰 12나 13에 나오던 보라색이랑은 다르게

더 진한 색상이라 저 개인적으로는 더 예쁘더라고요.

아이폰 14프로 맥스의 가격은

용량별로 다른데

128기가 1,749,000원

256기가 1,892,000원

512기가 2,200,000원

1 테라2,497,000원

인데요.

아이폰 가격이 정말 웬만한 노트북 가격이랑 비슷한 수준이거나

어떻게 보면 오히려 더 비싼 거 같네요.

 

박스를 열면 요즘엔 핸드폰 외에는 

주는 거라고 해봐야 데이터 케이블 정도였습니다.

예전에 애플이 원가절감을 이유로

충전기와 이어폰 구성을 뺐었는데

그걸 가지고 삼성이 뭐라 했었죠.

근데 그 이후로 삼성도 결국 애플을 따라

새 휴대폰 박스에 본품과 데이터 케이블만

들어있는 걸 볼 수가 있었습니다.(따라 하기?)

 

친구가 사전예약으로 폰을 구매하는 거라

사은품으로 애플 정품 충전기를 받는다고는 하지만

원래는 충전기를 따로 구매해야 한다고 하니..

폰값이 웬만큼 비싼 수준이 아닌데

점점 야박해지는 느낌도 드네요.

 

사진상으로는 딥 퍼플 색상을 담기가 어려웠는데요.

약간 진한 보라색인데

무광에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나서 제 눈엔 정말 예뻐 보이더라고요.

저도 지금 바꾸고 싶었지만

아직 할부가 많이 남아 조금 더 고민을 해봐야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색상 모델은 아이폰 14 프로와 프로맥스만 나오는데

예약해서 못 받은 분들도 있어서 

지금 예약한다고 해도 언제 받을 수 있을지 모른다고 합니다.

자동차도 그렇고 휴대폰도 그렇고

왜 예약은 주구장창 받고 물건은 바로 받을 수가 없는지

너무한 코로나..

전체적인 폰의 디자인은

기존에 13 프로 맥스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약간 카메라 튀어나온 부분이 더 나온 거 같은

느낌은 왜 드는 건지 모르겠으나

자세히 보면 비슷한 거 같기도 하지만

역시나 적응이 안 되는 카툭튀인 거 같아요..

그래도 아이폰 좋아하는 분들은

그다지 신경안 쓰실 것 같지만

이번에 처음 써보시는 분들은 조금 걸리적거릴 수도 있을 거 같네요.

옆에서 찍어봄

 

아이폰 구매를 희망하시는데 사전예약 안 한 분들은

발품 팔아서 여기저기 문의를 하지 않는 이상

당장 구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물론 전 모델인 13 시리즈만큼의 인기는 아닌 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신형 아이폰을 갖고 싶어 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통신사 대리점이든 애플 매장이든 온라인이든

문의를 많이 해보셔야 구매할 수 있는 거 같더라고요.

여러 구매 채널마다 조건 부 할인 내용이 다 다르니

꼼꼼히 비교해 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다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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