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 지 어느덧 5년째 지나고 있는 중인데
제가 조금 있으면 아빠가 됩니다.ㅎㅎㅎ
와이프나 저나 결혼하고 처음 몇 년간은 아기 생각이 없었는데
어느 때부터 아기가 가지고 싶다는 생각에
나름 열심히(?) 준비를 하여
그 결실이 조만간 나올 예정이지요
아기가 엄마 뱃속에 있는 그 긴 기간 동안
나름대로 여기서 듣고 저기서 듣고
아기용품 준비하는데 정말 너무 종류도 많고
할게 많더라고요.
그리고 아기가 생기니
주변에서 선물들도 하나둘 씩 들어오는데
그 아기용품 중 가장 중요한 유모차를
얼마 전에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유모차를 한번 소개해 드려 볼까 합니다.
사실 이 유모차는 결혼할 때부터 저도 그렇고
와이프도 그렇고 가지고 싶었던
브랜드의 제품 중 하나였는데
문제는 가격이 정말 비싸서
고민을 많이 하던 제품이었어요.
저 개인적으로는 유모차가 뭐 그리 비싼 거를
꼭 써야 하나 싶은 생각도 있었는데
길에 다니는 것도 보고 아기가 타고 다니는것도 보다 보니
디자인도 고급지고 예쁘긴 하더라고요
또 유모차를 알아보다 보니
디럭스 유모차, 절충형 유모차, 휴대용 유모차 등
종류별로 브랜드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누구는 디럭스 유모차 살 필요 없다
또 누구는 디럭스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 등
육아 경험이 있는 주변 사람들이나 맘 카페 같은 곳을 보면
다들 의견이 갈리더라고요.
이번에 저희가 선물 받아 구매한 유모차 같은 경우는
위 3가지 종류 중에 디럭스 유모차로 나뉘는
미마 자리 브랜드의 제품이었습니다.
미마 자리 유모차는 총색상이 검정, 화이트, 카멜 이렇게 3가지로 나오는데
와이프가 예전부터 예쁘다고 한 카멜색이 저희의 선택이었습니다.
길에서 여러 번 보기도 했었는데
다른 아기 엄마들은 흰색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았으나
저희 눈에는 카멜색이 고급져 보이고 가장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언제 유모차를 사야 하나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감사하게도 선물로 받을 기회가 생겨
집근처에서 베이비페어 하는 기간에 얼른 가서
바로 구매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가격이 정상가는 매우 비싸지만
확실히 베이비 페어에서 사면 할인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온라인보다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베이비 페어를 들어 가자마자 바로 산 것은 아니고
여러 브랜드 비교도 해보고 직접 끌어도 보고
혹시나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면서 괜찮은 게 있나 하는 마음에
비교도 열심히 했었습니다.
근데 역시나 구관이 명관이라고
예전부터 마음속에 예쁘다고 했던
저 모델로 선택을 하게 된 것이지요.
베이비 페어에서 구매를 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가져가는 것이 아니고
며칠 이내로 집으로 배송이 됩니다.
박스채 배송이 돼서
받고 조립을 직접 해야 하는데요.
조립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요즘엔 유튜브나 블로그 등 보면서 조립할 수 있게
잘 나오기도 해서
여러 군데 참조하면 쉽게 조립할 수가 있는데요.
조립이 끝나면 배송된 박스에 후기 이벤트 안내 종이대로
바로 정품 등록 후 포토 후기 작성도 할 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베페에서 구매를 할 때
판매자 분이 후기 이벤트 안내도 잘해주십니다.
그래서 방법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포토 후기 이벤트는
25만 원 상당 풋머프를 별도로 증정해주기도 하는 건데요.
저도 이벤트 응모하고 2-3주 지난 후에 풋머프를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조립이 다 끝나고 이벤트 응모도 다 완료하고
집에 꾸며놓은 아기방에 잘 주차해 놓고 지금까지
아기가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요즘인데
얼른 아기가 나와서 외출할 수 있을 정도까지 큰 다음
바로 유모차에 태워서 시승을 해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색깔도 너무 고급지고 디자인도 예쁜
디럭스 유모차 미마 자리
아기가 얼마나 탈지 모르겠지만
태우고 살랑살랑 나들이 다닐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며
기대 가득 설렘 가득한 블로그 작성을 마쳐봅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다른 내용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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