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뽑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이어리를 쓰는데요.
원래 잘 안쓰다가 지금의 와이프가 된 마눌님이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추천해주는 바람에
2016년인가 부터 쓰게되었는데
벌써 5년째 같은 스타벅스 다이어리만 쓰게 되었네요.
스타벅스 뿐만 아니라 여러 카페에서도 음료구매를 정해진 수 만큼 하면 다이어리 증정하는 이벤트는
매년 진행 했었는데요.
디자인 면에서는 스타벅스 다이어리가 가장 나은거 같더라고요.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지만요^^
타 카페 직원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죄송합니당.
저 다른 카페 음료도 좋아해요. 매일 1500원짜리 아아 마셔요..... 그런사람입니당.....
여튼 올해도 스타벅스 다어어리를 받게되어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예전 같으면 1월은 되야 음료 갯수 채우고 받을수 있었는데
올해는 특별히 온라인에서 구매한 태블릿으로 인해 사은품으로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주더라고요.
한가지 문제가 제가 커피마시러 스벅을 갔을때 샘플로 봤던 다이어리 색상이 마음에 든게 있었는데
사은품 신청할때 색상 지정이 안되는 바람에 제가 원하는색은 포기하고 있었죠.
그런데
그런데그런데
택배를 받고 상자를 뜯어보는순간
우왕!!!!!!!!!!
제가 원하던 그린색상이 딱! 들어있더라고요.
그린!!풀떼기색깔!!!!!!
혼자 신나서 사진을 막 찍어댔습니다.
사진을 찍고 바로 개봉을 해서 올해는 어떤가 내용을 살펴 봤습니다.
작년이랑 크게 달라진건 없더라구요.
들어있는 쿠폰은 총 3개
비오는날 마시면 같은음료 1+1 / 라떼 음료 마시면 같은음료 1+1 / 오후 3시 이후 방문하면 같은음료 1+1
이렇게 총 3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유효기간도 마찬가지로 10월 31일 까지 이고요.
아마 10월 31일까지 인 이유는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다음 해 다이어리 제작 관련 이유가 아닐까
뭐 그런 저만의 생각..? 아니면 누가좀 알려주세용^^
그리고 올해 다이어리엔
월별로 구분 할수 있는 네임스티커도 들어있네요.
작년꺼 까진 없어서 불편하긴 했었는데 이런거 칭찬해요 스벅!
여기까지가 다이어리 안에 있는 구성품 이었습니다.
올해 쓰던 다이어리는 이제 monthly 표 를 한달만 냅두고 끄트머리를 향해 가고 있네요.
올해 다이어리 디자인은 특별히 10꼬르소꼬모와 협약해서 그 특유의 디자인으로 나왔었는데요.
2020 다이어리는 스벅만의 시그니처 그여자 로고가 떡하니 박혀있는게
뭔가 클래식하면서 심플한게 더 나은거 같습니다!
내년 한 해도 스벅 다이어리를 쓰면서 좋은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힘든 한해 였는데 부디 2020년에는 원더키디......
...
2020년에는 일도 좀 잘 풀리고 무슨일이든 잘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 보시는 여러분들도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고
항상 풍요로운 삶이 되셨으면 합니다.
제가 진심으로 바래드릴께요!
그럼 여기까지 2020 스타벅스 다이어리 리뷰같지 않은 리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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