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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용인 카페 서천

by 경석켱 202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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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녀온지 한달이 훨씬 지났지만
이놈의 게으름병으로 이제서야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집은 동탄이지만
멀지 않은곳에 위치한 카페 서천 이라는 곳을 방문했는데요.

결혼 하면 와이프와 예쁜 카페도 자주가고
여행도 자주가고 하려고 마음먹고 했었는데
막상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랜만에 여유가 있는 틈을 타서 가까운곳에
예쁜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곳을 가봤습니다.

지역은 용인 서천동이지만 저희집에서 20분정도 거리에 있어서
일단 가까웠습니다.
그리고 검색해보니 인스타나 블로그등에 많이 포스팅이 되어있는 곳이더라고요.
인근 에서 많이 방문 하는곳 인것 같았습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평일 이었어서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정문
뒷쪽 출입구
건물뒷쪽 주차장


도로변 우측에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가시는분들은 입구를 찾기 힘들다고 하실수도 있는데요.
목적지 근처에 도달하면 속도를 줄여서 천천히 가시다 보면
입구가 보일겁니다
그 입구를 들어가면 카페 정문쪽이 나오고 건물 옆쪽에
가건물로 부동산이 나오는데 그 앞에 메인 주차장인것 같았습니다.
그쪽을 지나면 부동산건물뒤로 길이 또 있는데 그리 가시면
카페 건물 뒤 주차장이 나올겁니다.
그쪽에 주차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카페를 보시면 오래된 허름한 건물이 있습니다.
옛날 건물을 내부 인테리어만 해서 카페를 오픈하신거 같은데
어릴적 할머니네 시골에 가면 볼수 있을법한 외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쪽으로 들어가면 카페 내부로 들어갈수 있는데요.
출입구는 정문쪽이랑 제가 간 뒤쪽이랑 다 있으니
아무곳으로나 들어가시면 됩니다.

카페 내부에도 테이블이 몇몇 있고
외부에도 자리가 있고
또 별채같은 건물도 조그만하게 있어서
앉아서 먹을수 있는 곳은 많았습니다.

뒷쪽 출입구
별채 내부
별채 내부
정면 건물이 별채(?)

별채 내부


음료의 가격은 보통 수준이었습니다.
주문이 조금 밀려있었어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정도의 가격이었습니다.
거기서 저희는 음료 각 1개씩 이랑 케익 하나 주문 했는데
만 팔천원정도 나온것 같았습니다.


마침 미세먼지도 거의 없어서
저희는 일부러 외부 야외테이블에 자리잡고
오랜만에 카페를 와서 그런지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테이블당 이용시간을 2시간이내로 정해 놓으신것 같더라고요.
이용 하시는 분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수원 경희대 에서도 가깝도 동탄에서도 가까운
카페 서천 한번 방문 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도심속 옛스러운 인테리어의 시끄럽지 않은 카페 였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cafe.seo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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