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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한국 부자 순위 대한민국 TOP 10

by 경석켱 202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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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번쯤은 누구나 궁금해 할 만한 2022년 대한민국의 부자 순위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의 경제잡지 "포브스"가 매년 발표하는 대한민국 50대 부자는 그동안 상속받은 부자들이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2021년부터 추세가 바뀌어 자수성가 부자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중입니다.

 

2022년 4월 기준으로 작년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 회장에 이어 올해도 자수성가형 부자가 1위를 차지했는데 카카오의 김범수 창업자가 그 주인공입니다. 김범수 창업자의 재산 규모는 2022년 4월 20일 기준 96억 달러(한화 12조 1968억)이며 지난해 4위에서 올해 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한국부자순위
출처 구글이미지. 김범수 창업자

자수성가형 부자는 상위 10위 내에서도 절반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김범수 창업자에 이어 3위에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순자산 77억달러(한화 11조 6821억 원), 4위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 69억 달러(한화 8조 7616억 원), 5위에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CVO(비전 제시 최고 책임자) 68억 5천만 달러(한화 8조 6981억 원), 9위 송치형 두나무 회장 37억 달러(한화 4조 6982억 원) 등 총 5명이 10권 이내를 차지했습니다.

출처 구글이미지, (좌)김병주회장,(우)서정진 명예회장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대한민국 50대 부자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음에도 국내 최대 암호 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급성장세를 등에 업고 TOP10에 진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부자순위
출처 구글이미지 송치형 두나무 회장

작년 1위였던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은 자산 규모가 56억 달러 감소해 1위에서 4위로 떨어졌습니다. 포브스는 셀트리온의 코로나 19 항체 치료제가 미국 규제당국의 승인을 얻지 못했다는 실망감에 주가가 떨어진 탓으로 파악하였습니다.

올해 한국 50대 부자에 새로 진입한 인원은 송치형 두나무 회장을 포함해 총 7명입니다.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김정주 넥슨 창업자의 부인 유정현 넥슨 지주사 총수, 두나무 공동창업자 김형년 부회장(22위), 중대형 리튬 2차 전지의 차세대 전해질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천보의 이상율 대표(33위), 핀테크 유니콘 비바 리퍼 블리카의 이승건 대표가(36위)가 당사자들입니다.

효성그룹의 조현상(44위), 조현준(47위) 형제가 부호 리스트에 복귀를 했고 포브스는 수소 연료 전지차에 사용되는 탄소섬유를 생산하는 자회사 효성 첨단소재의 주가가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투자자들의 낙관론에 힘입어 급등한 영향으로 분석을 했습니다.

50대 부자의 자산은 지난해 5월 기준 1560억 달러(한화 197조 7300억)에서 올해 1300억 달러(164조 7750억 원)로 13% 감소했습니다. 포브스는 수출주도형 한국 경제가 지난해 4% 성장했음에도 한국 주식시장은 지난해 큰 폭으로 하락했고 이자율이 오르면서 투자자들이 발을 뺀 탓이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한국 순위 이름 기업 순자산
1 김범수 카카오 12조 1968억
2 이재용 삼성그룹 11조 6821억
3 김병주 MBK 파트너스 9조 7774억
4 서정진 셀트리온 8조 7616억
5 권혁빈 스마일 게이트 8조 6981억
6 홍라희 삼성그룹 8조 1504억
7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5조 5871억
8 이부진 삼성그룹 4조 952억
9 송치형 두나무 4조 6982억
10 조정호 메리츠(금융) 4조 4450억

 

 

대한민국 부자 순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상 여기까지 대한민국 부자 순위 TOP 10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부자 순위는 매번 변경이 됩니다. 포브스 기준으로 조사하는 재산의 규모는 환율에 따라 재산 규모가 조금씩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이 주식 가치를 기반으로 선정을 한 점이라 실시간으로도 순위가 변동이 되고는 합니다. 글을 작성하는 지금 시간에도 순위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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